주말나들이3 주말에 사진 촬영 도전해본 날 처음 찍어본 풍경 사진,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어요주말에 큰맘 먹고 카메라를 들고 나섰어요. 그냥 집 근처 공원인데도 사진으로 담으면 뭔가 다를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셔터를 누르려니 이게 뭘 찍어야 할지, 어떻게 찍어야 예쁘게 나올지 전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이것저것 눌러봤는데 결과는 엉망진창이리저리 구도를 바꿔보고, 줌도 당겨보고, 필터도 이것저것 적용해봤는데 사진을 보고 나니 이건 뭐... 그냥 대충 찍은 사진 같더라고요. 제가 생각했던 그런 '감성'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죠. 사진 초보가 흔히 하는 실수나중에 찾아보니 제가 사진 초보라 흔히들 한다는 실수들을 몇 가지 하고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너무 밝은 곳에서는 역광으로 찍어서 인물이 어둡게 나온다거나, 초점이 흔들려서 뭔가 뿌옇게 .. 2026. 9. 23. 인천 차이나타운 다녀온 후기 인천 차이나타운, 정말 갈 만한가 고민이라면 일단 가볍게 들러볼 만해요. 짜장면은 역시 기본 이상은 하는 곳이 많으니 일단 도전해보세요! 오늘은 인천 차이나타운을 둘러보면서 느꼈던 점들을 친구한테 얘기하듯 솔직하게 풀어볼게요. 2026년 9월 기준 정보에요.웨이팅 걱정, 진짜 해야 할까? 차이나타운 하면 괜히 웨이팅이 엄청 길 거라는 선입견이 있잖아요. 사실 저도 그런 걱정 때문에 방문을 미룬 적도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평일 오후 2시쯤 갔더니, 유명하다는 집도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물론 주말이나 저녁 시간은 다를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웨이팅 걱정은 덜 해도 될 것 같아요. 오히려 사람이 너무 없으면 썰렁해 보일까 걱정했는데, 적당히 북적여서 더 활기찬 느낌이 들더라.. 2026. 9. 16. 가을 나들이 시작한 날 가을이다 싶으면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하잖아요. 작년에도 이맘때쯤이었나, 갑자기 확 쌀쌀해진 바람에 어디라도 훌쩍 떠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랑 즉흥적으로 가까운 근교로 나가봤는데, 세상에.가을 느낌 물씬, 어디로 갔을까?저희가 간 곳은 사실 엄청나게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었어요. 그냥 동네 친구가 "거기 좀 예쁘더라"해서 솔깃해서 갔죠. 차 타고 한 시간 남짓 달려 도착했는데, 와.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딱 제가 생각하던 '가을' 그 자체더라고요. 산책로 따라 쭉 늘어선 나무들이 전부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있었거든요. 쨍한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이 어우러져서 마치 누가 그림 그려놓은 것 같았어요. 바람 불 때마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데, 그게 또 그렇게 운치 있는 거예요. 친구랑 저랑 둘 다 ".. 2026. 9. 5. 이전 1 다음